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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운

STAXX: 안녕하세요, 기록가 도운님! 기록가님이 어디서 오셨는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궁금해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도운: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온 상상력은 99, 실행력은 1인 도운입니다. 저는 일상에 환경과 업무에 지쳐있던터라 기분 전환이 필요해서 이번 작업탐험대에 신청하게 되었어요. 저는 창작, 문제해결, 기획,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요. 공상과 망상도 좋아한답니다.

STAXX: 이번 탐험에서 어떤 기록물을 만들었는지 보여주세요! 기록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려요.

도운: 3박 4일 동안 영주에서 따뜻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했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게 되었어요. 영주에서 느꼈던 따뜻하고 진실된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싶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STAXX: 영주와 STAXX가 담긴 매거진 같아요! 어딜가나 등장하는 고릴라 인형도 너무 귀엽네요. 나흘 동안 영주의 이곳저곳을 둘러보셨을 것 같은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나만의 장소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도운: STAXX가 멋진 사람들과 멋진 환경들로 이루어진 정말 좋은 공간이라고 느꼈어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더라도 충분히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일상에 지친 누군가가 노트북만 들고 와서 일과 힐링을 동시에 하기에 가장 좋은 공간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변에 정말 좋은 공간과 맛집, 사람들이 많으니 여러곳을 다녀 보길 추천해요. 역사와 문화 공간도 참 좋았지만 영주 사람들 사는 모습이 그 자체로 너무 좋았어요. 식당에서 제공하는 김치나 된장 그리고 카페의 테이블, 좌석 그리고 식당 옆 사람들의 대화… 모든 부분에서 진실되고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STAXX: 그렇다면 나흘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순간은 무엇인가요?

도운: 시간과 공간에 대한 배려가 잘 되어 있어서 급한 일들도 마음 편하고 넉넉하게 처리 할 수 있었어요.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생각보다 좋은 능률로 필요한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편안하고 원활한 업무를 위해서 간단한 사무용품부터 인터넷, 프린터, 설비 등 업무를 위한 시스템이 너무 잘 갖추어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주변을 걸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영주만의 분위기, 그리고 학사 골목에 있는 청년들의 따뜻한 메세지들이 인상 깊었어요. 어디를 가도 영주 사람들의 삶에 대한 진실한 태도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STAXX: 이번 3박 4일 간의 <작업탐험대-누군가의 영주>에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요?

도운: 아쉬웠던 점은 제로입니다. 만족도 100%요! 세심하고 꼼꼼한 모든 환경이 좋았고, 개인의 시간과 작업을 풍부하게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STAXX: 다음에도 영주에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드나요? 다음에 다시 온다면 어떤 여행, 어떤 경험을 하고 싶으세요?

도운: STAXX 오피스 경험은 꼭 한 번 더 해보고 싶어요. 이번엔 시간이 부족해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거리, 그리고 유적들도 천천히 시간적 여유를 두고 둘러보고 싶어요.

STAXX: 마지막으로, 영주에서의 이번 3박 4일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주세요!

도운: 진심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영주

STAXX: STAXX에서 기록가님과 함께 한 3박 4일이 저희에게도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을 거예요. 소중한 기록과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